전남 농업박물관, 2월 11일부터 100구좌 선착순 모집

전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가족 취향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재배를 위해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에 나선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농업테마공원에 4천849㎡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 신청은 2월 11일부터다. 자세한 분양공고는 2월 7일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농업박물관이 운영 중인 친환경 주말농장.
전남농업박물관이 운영 중인 친환경 주말농장.

목포, 무안, 영암 등지의 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신청과 학교, 유치원 등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선정 방식은 선착순이다.

분양 가격은 1구좌, 16.5㎡(5평)에 22개월간 7만 원이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는 1구좌만 신청 가능하고, 단체의 경우 협의 후 1구좌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061-462-2796∼8)을 직접 방문해 분양 신청서, 서약서, 공유재산 사용 허가서 등을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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