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 장보기, 상인·시민과 덕담 나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오후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과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말바우 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명절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북구, 시장상인회, 소방관계자들과 화재예방 안전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이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고 있어 다행이다”며 “보다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시장으로 운영되도록 북구와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탁구, 서예 등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저소득 가정 120여 세대에 전달할 떡국 떡을 포장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양산동 뉴삼성인력소개소를 방문해 구인·구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동차 부품업체 ㈜무등기업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실질적 지원 방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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