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9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무화과 출하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무화과 유통사업의 일년 농사 출하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성공적인 사업목표를 다짐하는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사업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 제공

이번 평가회에는 2018년도 상큼애 무화과의 소비지 판매에 대한 빅데이터를 통해 시기별 출하와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2018년도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였다.

또한, 2019년도 마케팅전략과 세부목표 수립를 통해 산지 조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2018년 '상큼애'무화과는 영암삼호농협, 신안압해농협, 해남땅끝농협, 함평천지농협을 산지기반으로 선별 기준의 상향 평준화, 소비자 니즈에 맞는신상품 개발, 무화과 직거래처 판로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한 81억여원을 「상큼애」 브랜드로 취급하였으며, 농가가 개별 출하시보다 16억 이상의 농가 수취가격 제고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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