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운소방」에서 05. 8월~ 06.7월까지 생산한 소화기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소화기 생산업체인「청운소방」에서 생산한 약제성능 미달 소화기를 생산업체에서 리콜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청운소방은 지난 2005년 8월브타 2006년 7월까지 생산한 소화기 31만개 중 22만개(70%)를 성능시험 합격 후 약제를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교체(인산암모늄⇒황산암모늄)하는 방법으로 제조하여 성분 미달인 상태로 시중에 유통시킨 바 있다.


○ 이 기간에 제조되어 우리시에 유통된 성능미달 소화기는 12,825개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 문제의 성능미달 소화기의 리콜은 작년 9월부터 부도난 청운소방의 종사원들이 설립 운영하고 있는 조경산업(주)에서 실시하고 있다.


○ 조경산업은 성능미달 소화기가 유류화재에서 소화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를 대상으로 우선 리콜실시 완료하였고 이달부터는 아파트 중심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 광주시 관계자는󰡒리콜 방법은 업체에서 전화접수를 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불량소화기를 수거하고 동시에 정상적인 소화기를 즉시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문제의 소화기가 분산되어 있고 리콜업체의 규모 등 여건상리콜이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업체(031-323-4119)에서는 언제든지 요청하면 리콜을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소화기의 성능검사는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샘플링조사 방법으로 실시하고 성능시험에 합격한 경우 합격 필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불량소화기의 약제로 쓰인 황산암모늄은 정상소화기 소화약제인 인산암모늄에 비하여 일반화재 소화능력은 같으나 유류 화재시에는 소화효과가 50% 정도 반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단산업 문화수도 1등광주 1등시민”
2007.2. 25(일)報道資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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