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강도현)은 광주・전남지역 27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원우체통에 소원편지를 보낸 아이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국’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이 최근 진행한 '행복배달 소원 우체국' 행사 모습. ⓒ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이나 영화관람, 가족과 외식 등 소원을 적은 편지를 받은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초부터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이 찾아가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 635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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