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전달 및 전기·가스·유류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부대 인근 마을복지회관 4곳과 주민센터 12곳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을복지회관을 많이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낙상사고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조치를 실시한 가운데 잦은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비행단 안전업무 담당자가 전기·가스·유류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부대 인근 복지회관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두동 복지회관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공


안전교육 이후 장병들은 복지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다과를 즐기고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안전점검과 교육을 담당한 감찰안전실 박원철 준위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1전비가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부대초청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소외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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