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학교’ 그 후, 연수를 말하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및 전문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학교혁신을 위한 학교교육 미래형 리더십 연수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학교혁신을 위한 학교교육 미래형 리더십 연수는 지난 4월 23일(월)부터 12월 7일(금)까지 20명씩 11기로 나눠 4박 5일 동안 교(원)장, 교육지원과장, 교(원)감, 무지개학교 업무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11차례에 걸친 미래학교 연수에 대한 리뷰 △성과보고 △토크쇼 ‘나는 연수다’△퍼실리테이션 게임 – 포스트잇을 활용한 ‘당신은 어떤 학교에 다니고 싶습니까?’를 통한 생각의 시각화로 운영됐다.

또 오후에는 △9웨이브 △회복서클 게임 △댄싱톡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감사와 축하 △앞으로 나아가기 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연수생은 “연수를 통해 몸으로 체득하고 느낀 점을 학교에 돌아가 직접 적용해 본 후 그 성과를 다시 모여 공유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피드백의 장이 마련되어 정말 좋았다.”며 “여기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내용들이 다음 연수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