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맞아 반려식물 원예체험 등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 마스터가드너 10명이 지난 9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원예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터가드너들은 농업인 및 도시민 380여 명을 대상으로 카랑코에와 호야를 활용한 ‘반려식물’ 원예체험을 실시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마스터가드너는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 교육 및 행사 현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원예체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영숙 광주시 마스터가드너지회장은 “광주시의 도시농업 확산에 앞장서는 리더로서 마스터가드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에 많은 농업인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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