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 청소년 독립 페스티벌- '청소년 [ ] 숨쉬다' 개최

'2018 광주 청소년 독립 페스티벌'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3일 '청소년 [ ] 숨쉬다'를 주제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독립광장카페, 청소년 대자보, 청소년 사회참여대회와 정책제안, 학생독립운동 재현극, 청소년 집회 등이 진행된 이날 축제엔 청소년을 포함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2018 광주 청소년 독립 페스티벌'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지난 3일 '청소년 [ ] 숨쉬다'를 주제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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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학생들은 축제장을 찾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게 직접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장 교육감은 "1929년 광주에서 촉발된 학생독립운동을 기념·계승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들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주체로서 당당하게 나설때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올바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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