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하모니와 리드미컬한 그루브 경험 기회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이미지의 재즈포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다섯 명의 재즈보컬들이 함께해 감미로운 음색과 친숙한 재즈음악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재즈보컬 이미지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진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곡 ‘Java Jive’, 영화음악으로 많이 등장했던 ‘Mr. Sandman’, ’Lollipop’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재즈 콰이어를 통해 세련된 하모니와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단체 이미지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석사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 이미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재즈보컬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 스윙에서부터 모던한 사운드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세련된 하모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재즈보컬 이미지, 최강, 최수빈, 정선우, 김다슬과 밴드 ‘뉴 딕시리듬 섹션’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정수영의 피아노와 함께 하는 ‘가을, 사랑에 물들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료 무료(선착순 100명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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