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분야 학교 인공지능분야 Match業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남대 평생교육원은 2018년 하반기 전남대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인 ‘CNU AI Match業’을 오는 10월 22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5개월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입문과정, 공통과정, 심화·응용과정 등 단계별로 개설되며, 각 단계별로도 선수학습 기준에 따라 A반, B반, C반으로 나눠진다.
 


‘CNU AI Match業’을 통해 최종단계인 심화·응용과정을 이수할 경우, 대표기업인 KT가 정한 별도의 평가인증을 통해 인공지능분야의 직무능력도 인증받을 수 있다. KT의 평가인증대상 인공지능분야 핵심 직무는 ‘영상처리’, ‘자연어처리’, ‘음성인식’이다.

강사진은 전남대 박혁로 교수 등 전자컴퓨터공학부 소속 전공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 3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매치업(Match業) 사업 중 인공지능 분야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승원 평생교육원장은 "매치업(Match業) 프로그램은 인공지능분야 학습을 원하는 직장인의 재교육, 재취업에 크게 부응할 것이며, 관련 분야의 청년 취·창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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