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최근(1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꿈과 재능이 넘치는 농촌어린이 발굴과 건전육성을 위해「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전남예선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남지역 예선에는 전남 무안군 등 7개 시·군의 읍·면에 소재한 8개 초등학교 합창단 2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팀이 제출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 전남예선에 참여한 8팀의 실력은 전문가들도 순위를 가리기 어려울정도의 우수한 실력으로, 황수진 선생님이 지도하는 화순제일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에 화순제일초등학교는 10월 24일 개최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되었다.

박태선 본부장은“금번 참여해준 교직원과 학생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직업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 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경기도 등 전국13개 시·도지역 1위팀이 10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본선 대회를 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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