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위별로 일제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18일 화순·고흥녹동, 19일 영암 독천시장, 21일 목포역 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추석을 맞아 18일 오전 나주·화순지역위원회가 화순읍장과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정책홍보 활동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일)까지 역·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일제히 정책홍보 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나주·화순지역위 신정훈 위원장과 지방의원, 핵심 당직자 등 50여 명은 이날 오전 화순읍장과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정책 홍보 활동을 벌였다. 
 

ⓒ더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나주·화순지역위는 19일에는 나주 목사골시장 등에서 추석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영암·무안·신안지역위(위원장 서삼석)도 이날 오전 8시부터 영암 독천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지방의원, 핵심 당직자 등 20여 명이 홍보활동에 나선다.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위원장 김승남)도 18일 오전 고흥군 도양읍 활선어공판장에서 김승남 위원장이 지방의원, 핵심 당직자 등 30여 명과 함께 홍보활동을 벌인데 이어 19일부터는 보성과 장흥, 강진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당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역 광장과 대합실 등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정책홍보물 가두 배포활동을 벌인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판문점 선언 이행 등을 담은 4쪽 분량의 정책홍보물 3만장을 배포할 계획이다.

정책홍보물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및 사회보험 강비지원 안내, 카드 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보호법의 환산보증금 추가 상향, 계약 갱신청구권연장(5년⇒10년) 등의 정책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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