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문 문예창작학과 2학년 조주경, 단편소설부문 국어국문학과 4학년 박소현 대상 수상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신문방송사(주간 이철승)는 대학의 올바른 이념을 구현하고 참다운 민족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공모한 2018학년도 제30회 조대문화상 시상식을 9월18일 오후 2시 신문방송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 무분 조주경(문예창작학과 2년), 단편소설 부문 박소현(국어국문학과 4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조주경 학생은 ‘하나와 두리 외 4편’으로, 박소현 학생은 ‘밤의 선착장’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조선대학교 제공


시 부문 최우수상은 전선우(신문방송학과 4년), 우수상은 한규호(문예창작학과 3년), 소설부문 최우수상은 이성우(문예창작학과 4), 우수상은 김영범(문예창작학과 3년), 장우정(기초의과학부 4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시 부문 대상 수상자인 조주경 학생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 빈 공간을 채워나갈 기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게 힘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소현 학생은 “이 작품은 사랑하는 대상을 잃은 사람이 보낼 수 있는 가장 온전한 하루에 대해 쓰고 싶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쓰면서 세계에 대해, 타인에 대해, 저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습니다. 상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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