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을 위한 열린 공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이용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17일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청년들의 자율 활동공간인 '청년마루'를 개소했다.

'청년마루'는 청년들의 스터디룸, 진로상담 등 취업준비 활동 공간에 대한 요구와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 중 ‘나에게 맞는 정책’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청년마루'는 스터디룸 2실, 오픈 스터디 공간, 정보검색대로 구성된 청년 전용 공간으로, 18~34세 청년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터디룸은 방문 또는 전화(062-609-8631) 예약으로 선착순 사용 가능하고, 오픈 스터디 공간과 정보검색대는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광주지방노동청장은 “청년들에게 스터디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 제공 외에도 진로상담, 취업특강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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