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6일 치맥과 홍탁이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 개최

광주 양동복개연합시장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마음을 담고 상품을 담고 기쁨을 담자’라는 주제로 '제3회 양동쇼핑데이 '양동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맥&홍탁파티, EDM페스티벌, 플리마켓 등 다문화 기관단체와 광주관광협회가 함께 하는 참여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일원에서는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너도가수다, 양동이난타, 전통문화체험, 월드푸드페스티벌, 푸드트럭, 주무대와 보조무대 공연, 버스킹공연 등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각종 먹거리와 다문화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 공연과 전시가 진행되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 등 양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6일에는 희망메시지선포식과 기부행사 퍼포먼스로 1,004명이 참여하는 양동이버킷을 진행하여 상인과 시민이 어울려 함께 나누고 담자는 의미의 행사를 통해 선도하는 시장으로 발돋음하려 한다.

기부행사로 진행되는 양동이버킷참여자 1,004명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이벤트로 양일간 저녁 6시부터 2시간동안은 7080&2000 세대를 넘어 지역을 넘어 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맥과 홍탁이 함께하는 EDM페스티벌 ‘美쳐블쇼’가 진행된다.

축제를 기획한 김환호 양동복개(연합)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장은 "같은 기간 진행되는 충장축제와 함께 광주축제 붐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행사기간동안 금남로와 양동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광주의 축제문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손중호 양동복개상가회장은 "항상 받기만 하던 우리시장이 지역과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기부행사 ’양동이버킷‘도 진행한다"고 많은 참여를 바랐다. 문상식 양동시장 상인회장도 "단순한 치맥파티가 아닌 양동시장 특화상품 홍어를 활용한 홍탁파티도 준비하여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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