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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버림받은 아버지, 연극 ‘리어왕 ’

21일, 22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 극단 사람소리 공연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 ‘극단사람사이’가 셰익스피어의 고전연극 ‘리어왕’을 올해 새롭게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리어왕은 1605년에 쓰인 셰익스피어 대표작 중 하나로 맥베스, 햄릿, 오셀로와 함께 셰익스피어 4대 비극으로 손꼽힌다.


허울만을 믿고 경솔한 판단을 했다 모든 것을 잃고 끔찍한 파국을 맞는 노년의 왕을 통해 진실의 가치를 조명하고 나아가 인간 정체성에 대해 냉혹하게 성찰한 작품으로, 관객들은 인간본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송정우 극단사람사이 대표는 “2년 전 휴게소에 아버지를 버리고 간 자식들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부모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담았다.” 밝혔다.

또한 “원작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 번의 각색을 통해 스피드 있고 핵심적인 내용들로 압축해 요즘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영상을 가미해 보는 즐거움과 음유시인의 통기타 연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연극 ‘리어왕’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오는 21일 저녁7시30분, 22일 오후3시, 오후6시 총3회 공연하며 입장료는 일반 25,000원, 청소년 10,000원. 티켓링크 예매 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조현옥 편집위원  604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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