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단편성으로 운행하던 열차를 9월 1일부터 주말(토·일)에 한 해 1일 2회 중련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련열차는 KTX-산천 열차 두 개를 하나로 묶어 운행하는 열차로, 1회 당 좌석이 410석 늘어나, 약 1,600여명이 열차를 더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추가 운행되는 열차는 오후 1시35분에 용산역을 출발, 목포역에 오후 4시2분에 도착하는 하행열차와 오후 5시17분에 목포역을 출발, 용산역에 오후 8시37분에 도착하는 상행 열차 각 1회이다.

문의: 1544-7788,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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