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조승민 의원은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구 재활용 분리수거처리 체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는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조승민 의원은 동구 재활용선별장은 소태동에 위치하고 있고, 그에 따른 시설과 주변 환경들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지금의 분리수거 처리 체계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 할 수 없어 지역별 거점형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및 주민 맞춤형 분리수거 체계를 지속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조승민 의원은 재활용선별장내 노후장비 및 협소한 공간과 인력수급 문제, 재활용분리수거 차량 부족으로 인하여 동구에도 타지자체와 같은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대란이 일어난다면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질타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로 재정비해야 하며,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여 업무의 효율성 및 주민편익을 위해 더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조승민 의원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체계에 대한 동구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구청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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