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전남교육감 후보는 아내 이윤미 여사와 함께 8일 오후3시 여수시 쌍봉동 사무소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고석규 전남교육감 후보.

고 후보는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선거’로 후보자 공약이나 성향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투표 전 반드시 선거 공보물을 꼼꼼히 살펴 후보자의 공약이나 성향을 파악한 뒤 투표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약이나 비전을 가진 후보자가 당선돼야 낙후된 전남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전남교육 백년지대계를 책임질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잘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고 후보는 “전남 교육 예산 5조원 시대를 열어 열악한 전남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중앙 정부에 탄탄한 인적네트워크가 있는 저만이 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 후보는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전남형 교육모델 제시로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자율과 안정을 책임지는 전남교육 희망대장정의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 후보는 “전남도교육감 선거에도 관심을 가지고 꼭 투료를 하셔야 위기의 전남 교육이 살아날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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