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25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점검 결과 상담사 고용형태 위반 1개소, 전산기록·관리 해태 3개소 등 총 4개소에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었다.

광주노동청은 "위탁약정서 및 관련 지침 등 위반시 조치기준에 따라, 위탁사업자 요건을 위반한 1개소에 대해서는 경고, 전산기록·관리 등을 해태한 3개소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업알선 지원 등 사업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어 단계별 서비스 제공주기・내용의 적정성, 위탁수수료 사용실태 및 개인정보 관리 등을 점검하였다.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은 “민간위탁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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