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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서부권 맞춤형 공약 발표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9년 동안 전남지역 교육현장을 지켜오면서 경험하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정책자문단의 숙의를 거쳐 전남 서부권 7개 시군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오 예비후보는 13일 맞춤형 공약을 통해 “목포는 군산 못지않은 근대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역사문화체험 교육벨트를 조성하고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1번국도 ‘통일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방자치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도심 학교 특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안은 무안공항 역할확대에 대비해 항공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신안은 섬이 많다는 것은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강점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스마트 원격 시스템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모델을 개발 운영 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특히 “섬이 많은 신안은 교사 출장 제로화를 위한 다자 간 또는 양자 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성화해 도교육청은 물론 교육지원청 등 상급기관의 권위주의를 내려놓도록 하겠다.”고 했다.

함평은 “이미 세계적 골프 스타인 신지애와 전인지 등을 배출해 골프 명문고가 된 함평골프고등학교의 골프연습장 설치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자체와 골프특구 사업을 추진해 초·중·고교를 연계한 골프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빛원전이 있는 영광은 “재난안전 교육과 안전문화 홍보 등 재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최첨단 안전체험센터를 신설 운영 하겠다”고 했다.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방과 후 학교 가야금교실, 교육과정시간에 찾아가는 가야금교실, 주말 가야금교실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야금 명인 집중교육”을 공약으로 걸었다.

오 후보는 이번 서부권 6개시·군 뿐 만 아니라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권역별로 나누어 맞춤형 공약을 개발 발표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공약은 오 후보가 일선학교에서 평교사와 교감, 교장, 교육장에 이르기까지 교육현장에서의 39년 동안 쌓은 경험과 생각을 정리한 것이어서 ‘살아있는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시교육장, 교육부 도덕과 교과용도서 편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박인배 기자  namubu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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