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영농철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과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새벽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벽영농기술지원단은 현장중심 기술지도와 농업정보 제공,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등을 위해 새벽시간에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에 찾아가는 대민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에는 격주로 운영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6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인수 소장은 “바쁜 농사철인데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로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보다 직원들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많은 농업인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새벽시간에 현장에 나가야 가능하다.”며, 새벽영농기술지원단 운영취지를 밝히고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강조해 향후 그 성과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