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 녹색정의당 광주 광산을 총선후보는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성평등 5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김용재 녹색정의당 광주 광산을 후보.
김용재 녹색정의당 광주 광산을 후보.

김 후보는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확대 개편하여 성평등 추진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고 지역구 여성공천 30% 의무화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별임금격차해소법’을 제정하고 ‘성평등임금공시제’를 도입하여 성별 임금격차를 해소하겠다”며“직장 내 성희롱의 산재 적용과 작업중지권 부여를 위한 법 개정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육아휴직제의 시행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여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 성평등한 영육아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배우자 출산휴가를 30일로 확대하고 ‘아빠육아휴직 할당제’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토킹처벌법 등을 개정하고 디지털 성폭력에도 강력히 대응하여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을 법제화하고 한부모가족과 이주여성, 장애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복합적 위기와 차별에 놓여있는 여성들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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