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이제는 마주해야‘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이것은 한글날 노래 구절로 독립운동가이며 한글학자인 최현배 선생이 작사하였다.‘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것은 개천절 노래 한 구절 독립운동가이며 역사학자인 정인보 선생이 작사하였다.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역사가 위 두 분 시각 즉 독립운동가 역사관으로 기록되어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대한민국 역사학자가 조직적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일본 극우 황국사관으로 조작하고 있다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하지만 대한민국 역

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집필진들은 우리 고대사 자료가 너무 부족하여 어쩔수없이 를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에는 에 나오지 않는 왕인에 대

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일본 식민사학자들이 문헌을 왜곡하고 심지어 고고 유물까지 날조했다는데, '지금 한국 주류 강단사학자들은 어떤가', 하고 묻는 분이 계셔서 한 꼭지 첨가합니다.최재석 교수는

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황국사관에 입각한 일본 학자들은 모든 고분이 긴기(近畿) 지방에서 출발했다는 전제 아래, 북규슈나 기비(吉備) 지방에 있는 거대한 전방후원분들이 훨씬 후대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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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의 집필자들은 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가야 7국을 정복한 것은 야마토왜가 아니라 백제였다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에, 자신들은 식민사학자가 아니라 '식민사학을

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의 문제점을 지적한 157건의 공람의견서가 아직도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시민들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여러 시민

어제(8월 24일)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이 주관하는 '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수도권은 말할 것도 없고,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에서 모여든 많은 참여자를 보고 놀랐습니다.2명의 참석을 요청했던 편찬위원회 측은 결국 참석하지 않았습니다.편찬위원회 측의 몰상식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편찬위원회의 불참으로 반쪽짜리 토론회가 되고 말았지만, 1부 2부를 마치고 3부(?)에서는 가칭 '식민사관청산 전국연대'를 구성하자는 합의를 도출하기도 했습니다.민형배 이용빈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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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편찬위원들은 를 비판적으로 활용한 것이 식민사관이냐고 강하게 항변했습니다.지금 필자는 편찬위원들이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는 점을 여러 증거

고려 현종 이후 전라도 정명 1천년을 맞아 2018년 광주ㆍ전남ㆍ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전 34권)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배어 있다는 비판과 폐기여론이 거센 가운데 평소 한국고대사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온 김상윤 선생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연재한 '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본지에 18회 연속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문성재의 에 의하면, 중국은 19세기까지만 해도 진시황이 축조한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산해관에 있었다고 여겼답니다.그러다가 20세기에 들어와 일본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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