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녹색정의당 서구을 후보,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워온 후보"
"구의원, 광주시의원, 국회 거친 검증된 후보...청년복지 정책 마련"

강은미 녹색정의당 광주 서구을 총선 후보는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이미 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웠다.

강 후보는 29일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앞장서서 싸워왔다"며 "앞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강은미"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광주 서구의원, 광주광역시의원, 지난 4년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검증된 후보"라며 "청년 불평등 해소에 최우선적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청년들의 자산과 소득 불평등, 양극화, 저출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박미경)는 지난 27일 강은미 후보에 대해 공개지지를 발표했다.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민주당 양부남, 국민의힘 김윤, 개혁신당 최현수, 진보당 김해정, 무소속 김천식 후보가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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