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체를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
26일 오후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윤민호 후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

윤민호 진보당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윤민호 진보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2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민호 후보 제공
윤민호 진보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2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민호 후보 제공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윤민호 후보와 광주사회사회적경제연합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윤민호 후보는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사람 중심의 경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사람을 위해 진보한다’는 진보당과 닮아 있다.”며 “많은 어려움에도 마을곳곳에서, 광주공동체안에서 불평등, 양극화,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해 오신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전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민호 후보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사회적경제를 폄훼하거나 평가절하하며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 16년째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이 미뤄지고 있다. 법으로 제도화되지 못하다 보니 정권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중요한 조직들이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선되면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에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 사회적경제 관련 법령 정비 ▲국민생활지원 통합카드 제도 도입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햇빛에너지협동조합 참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신속한 확산 ▲소상공인 경영위기 탈출을 위한 제도 정비 및 확산 ▲사회주택 관련 제도의 정비 및 정책 개발 등 우리 사회 불평등 양극화와 기후위기, 지역소멸 문제 해결방안 제시로 더 나은 광주공동체로 나아 가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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