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GWANGJU = 2021 MYANMAR’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메이홀서 미얀마 민주항쟁 기록전

미얀마 광주연대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전시 ‘1980 GWANGJU = 2021 MYANMAR’를 12월 17일(금)부터 메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민의 미얀마 민주항쟁지지 활동, 문화예술인들의 연대 활동, 성금모금 등 미얀마 광주연대 활동과 부산, 서울, 포항, 제주 등 국내 미얀마 연대활동(사진 300여점), 미얀마 현지 사진(100여점), 연대활동 현장에서 사용 되었던 작품(10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얀마광주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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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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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5·18기념재단 및 미얀마 광주연대는 미얀마 사태에 발생 후 적극적으로 연대활동을 시작하여 모금과 집회 등 여러 미얀마 민주화지지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1980 GWANGJU = 2021 MYANMAR’ : ‘미얀마 민주항쟁 300일의 기록’ 전시는 군부의 총 앞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광주시민들이 보내는 강력한 연대의 메시지다.

전시 개막식에는 미얀마 민주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특별대사 얀나잉 툰(YAN NAING HTUN)과 묘헤인(MYO HEIN) 노무공보관, 찬빅재(SALAI CHAN BIK CEU) 대표부 자문위원이 참석하며 미얀마 광주연대는 이 자리에서 NUG(미얀마국민통합정부)에 성금을 전달한다.

개막공연에는 주홍 작가와 이당금 푸른연극마을 대표가 'Everything will be OK' 라는 제목으로 1980 광주의 실종자 소녀의 영혼과 2021미얀마 태권소녀의 영혼이 만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5‧18기념재단과 미얀마 광주연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알리고 지지하는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 갈 계획이다.

ⓒ미얀마광주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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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GWANGJU = 2021 MYANMAR’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메이홀에서 개최한다.

한편 광주시민사회단체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개최해온 '딴봉띠' 집회도 오는 1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연다. 

/메이홀: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3번길 1, (2~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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