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후보캠프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검찰수사와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 했다.
안 후보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일부 인터넷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달하고 게재하는 음모가 발생되어 강력히 대응하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캠프관계자는 "이병훈 의원 측 선거관계자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사안과 관련해 안 후보의 자원봉사자는 경찰조사에서 허위사실임을 진술했고 관련 인사 대질신문까지 벌였다"며 검찰고발 내용을 반박했다.
이어 "경찰의 압수수색 역시 안도걸 후보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자원봉사자의 업무용 자료와 그 자택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안도걸 후보가 압수수색 당사자인양 모함을 하였다"며 "이후 특정 인터넷 언론을 통해 마치 안도걸 후보가 혐의사실과 관련된 것 처럼 보도하여 항의하자 기사를 삭제했다"고 일부의 악의적 모함을 비판했다.
특히 안 후보 캠프는 "이 고발사건과 관련이 있는 이병훈 의원 측 인사가 '자원봉사자에게 허위사실을 인정하면 억대 금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유를 단행한 사실이 확인되어 자원봉사자 명의로 경찰과 검찰에 매수죄로 고발조치 하겠다"고 예고했다.
안도걸 후보는 "당내경선에서 승리하고 당 공천장까지 받은 후보를 밀어내기 위한 음모가 암암리에 자행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이런 악의적인 정치구태 악습을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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