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화), 20일(화), 27일(화), 7월 4일(화) 저녁7~9시
광주 YWCA 4층 강당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기후정의 및 탈핵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요환경강좌 ‘기후정의 탈핵학교’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후정의 탈핵학교’ 프로그램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후 원전 수명연장, 탈원전과 에너지요금, 방사성오염수와 생활방사능 문제 등 탈핵에 관한 다양한 현안을 함께 배우고, 원전의 안전성, 경제성, 지속가능성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좌는 6월 13일(화)부터 7월 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4회로 진행되며, 1강 탈핵으로 가는 월성원전(경주환경운동연합 이상홍 사무국장), 2강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와 생활방사능(반핵의사회 박찬호 운영위원), 3강 한전적자, 정말 탈원전 때문일까?(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정책위원), 4강 영광원전 수명연장 추진 현황과 쟁점(탈핵법률가모임해바라기 김영희 대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한다.

참가신청: (062)514-2470,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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