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 부시장 만나 '전라도 천년사' 열람 기한 연장 및 '시민공청회' 제안
시민연대 "마한사 전북 중심 기술, 고조선사 전체 누락 등 곳곳 역사왜곡"
김광진 부시장, "시민 및 시민단체 의견 수렴하여 편찬위에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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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역사시민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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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역사시민연대 공동대표단과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2일 오후 역사왜곡으로 기술된 '전라도 천년사'와 관련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현애, 이현채 공동대표, 김광진 부시장, 나간채 상임대표, 손민두 집행위원, 오행수 사무처장, 김갑제 한말호남의병 기념사업회 이사장. ⓒ바른역사시민연대 제공

역사바로세우기 시민운동단체인 '바른역사시민연대(공동대표 나간채 정현애 정희곤 이현채 김영광)가 2일 오후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만나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전북도청 누리집에 공개 중인 <전라도 천년사>의 열람기한 연장과 광주시. 광주시의회.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공청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김 부시장은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찬위원회와 광주.전남.북 부단체장 연석회의 등에 전달하겠다"면서도 '시민공청회 공동 주최' 등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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