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정치교체 호소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가 19일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정의당 후보들과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어 “정의당으로 정치교체를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장연주 후보는 “광주시민 여러분이 이번 지방선거를 다당제 민주정치를 실현하는 광주정치의 출발점으로 만들어달라”며 “정의당이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시민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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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5·18을 끝없이 폄훼하고 왜곡하면서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책임자를 지켜준 정치세력이 집단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정의당이 장애인을 여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갈라치는 나쁜 정치를 끝내겠다”고 국민의 힘을 비판했다.

또한 “과도한 공천정치와 무득표 당선으로 시민의 선택권이 사라졌다”며 “민주당 독점으로 얼룩진 광주정치의 퇴행을 또다시 반복할 수 없다”고 민주당 심판도 역설했다.

장 후보는 “정의당으로 과감한 정치교체를 선택해달라”며 “정의당이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시민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시작하겠다”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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