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출마선언문 [전문]
 

- 강기정(57)
- 전)청와대 정무수석,
- 전)3선 국회의원(17,18,19대)

2022.03.22. 광주상공회의소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람의 준비, 정책의 준비, 미래 방향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달라진 강기정, 준비된 강기정이
당당하게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

 

4년 전 저는 국회의원 3선의 경험과 독일에서 배운 대전환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더 큰 광주 ‘500만 광역경제권’구상을 밝혔습니다.

제 진단은 옳았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등은 이미 속도를 내고 있고, 초광역협력시대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 후 대한민국 정치의 최정점인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 전반의 메커니즘을 배우고 실행해보았습니다.

중앙의 눈으로 지방을 봤고, 전체를 봤습니다.

성장하는 지자체, 멈춰선 지자체들이 가는 길을 봤습니다.

숙성의 시간만큼 구상과 준비는 더 단단해졌습니다.

달라지고 준비된 저 강기정이 당당하게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

새로운 광주시대는 미래산업을 광주가 주도하는 것입니다.

일자리 개수는 저렇게 많다는데 왜 와닿지 않을까?

일자리의 저수지를 새롭게 넓게 깊게 파지 않아서입니다.

일자리보다 산업입니다. 정답은 산업에 있습니다.

기존의 산업, 특히 자동차와 AI산업에 더해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반도체, 마이스의 5개 신산업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로 산업 생태계를 완성시켜 미래주도 <광주신경제지도>를 완성하겠습니다.

자영업이 가장 많은 우리 광주에 골목상권진흥원을 설립하겠습니다.

5000억 창업펀드 조성으로 ‘1인기업’의 폭발적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새로운 광주시대는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서 <내 삶을 혁명>하는 시대로의 전환입니다.

지난 시간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온 도시였다면, 이제는 ‘상징’에서 ‘삶의 모델’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대담론으로서의 민주가치만이 아니라 일상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 의무의 시대를 넘어 행복의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복합쇼핑몰이나 놀이공원, 타 지역에 흔히 있는 브랜드 상점들, 시민들이 원하는 것, 발로 뛰어 만들어 내겠습니다.

누리는 광주, 행복한 광주를 위해 준비한 ‘이제는 됩니다’ 공약 20가지는 ‘내 삶의 격’을 다르게 할 것입니다.

서울이 아닌 광주에서 태어나 더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을 눈으로 보이고, 손으로 잡히고, 숫자로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광주시대, 교육과 안전의 컨트롤타워가 바로 시장입니다.교육감에게만 교육의 책임을 미루지 않고 기업에게만 안전의 책임을 미루지 않겠습니다.

과정도 결과도 시장이 책임지겠습니다.

5대 온종일 돌봄보장제를 완성하겠습니다.

자녀 걱정도, 부모님 걱정도 없는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돌봄을 완성시키겠습니다.

새로운 광주시대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으로는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 밖으로는 정무적 리더십이 필요 합니다.

수년째 논의 중인 어등산 개발, 눈치 보느라 손도 못된 전남방직 터, 만들어 두고 개통도 못하는 지산IC 등 시민들이 답을 원하는데 시정은 회피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밀린 숙제, 임기 시작 6개월 안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수십 년간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군공항 이전 문제 임기 4년 안에 도장 찍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안으로는 광주 내부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내고 밖으로는 여야를 넘나들며 중앙정부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정무적 리더십입니다.

추진력과 정무적 리더십은 저 강기정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중요한 것은 결과입니다. 바꾸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열정,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광주를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시민이 필요한 어느 순간에도 광주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당하게 빠르게 해내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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