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2일까지 갈대축제장·강진읍내 오감통서 가을 만끽

가을 힐링 최적지 전남 강진이 갈대축제와 차별화된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27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열고 17일간의 가을 여행을 풀어 났다. 같은 기간 강진읍내 오감통에서 역시 17일간의 강진음악여행 프로그램을 펼쳐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20만평에 이르는 갈대숲과 3㎞에 이르는 생태 데크길을 걸으며 추억과 힐링을 안겨주는 강진만 생태공원, 남도 맛의 1번지 강진음식과 음악도시 강진의 이미지를 충분히 알려주는 강진읍내 축제로 이원화해 지역민 소득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전남 강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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