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선대 대자협 주최로 3기 이사회 구성 방향 모색

조선대학교 제2기 이사회 이사들의 임기가 2017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이사회의 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현주 조선대민주동우회장(오른쪽)이 조선대 본관 중앙현관 앞에서 지난 7월에 '대자협 사수'와 '이사회 각성'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당시 조선대 민동은 천막농성을 58일간, 박현주 민동회장은 단식투쟁을 11일 동안 전개했다. ⓒ광주인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총동창회 등 제 단위로 구성된 조선대학교 대학자치운영협의회(대표의장 이봉주 교수평의회 의장)는 제1기와 제2기 이사회의 구성 과정을 되짚어보고, 바람직한 이사회 구성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1·2기 이사회 구성평가와 제3기 이사회 구성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7일 오후 4시 법과대학 모의법정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최효상 대자협 사무국장 사회로 윤영덕 광주路 지역공공정책연구소장이 발제하고 백수인 조선대 교수(국어교육과), 김영광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집행위원장, 임중모 총동창회 설립정신계승발전위원장이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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