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5일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감히! 광주정신, 하필?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 제4회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路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윤영덕, 박지선(이상 광주路 이사)가 사회를 맡고, 김상윤(윤상원열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설(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씨가 게스트로 참석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광주정신에 대해 관객과 자유롭게 이야기 한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조성을 위해 LED촛불 이야기마당 형식으로, 현 시국에서 광주정신 계승을 위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극복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장은 “앞으로 광주정신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담론의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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