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우수작 7편 시상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15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2016년 하반기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 7편에 대해 시상했다.

전남대는 이날 ‘상사화가 핀 교정’을 출품한 박성빈(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1) 학생에게 금상을, ‘가을하늘’을 출품한 김용구(전남대 기획협력팀) 씨에게 은상을 각각 수여했다.

금상 작품 <상사화가 핀 교정> 박성빈(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1). ⓒ전남대학교 제공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와 함께 △ 용지, 그 푸르름(강희경 ·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졸) △ 전대 축제(김희승 · 전남대 지리학과 4) 등 두 작품이 동상을, △ 은혜로운 홍도(김건우 ·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1) △ 캠퍼스에 찾아온 가을(엄지현 · 전남대 특수교육학부 2) △ 녹음이 우거진 길(이재범 · 전남대 경제학부 4) 등 3작품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대는 이날 금상에 5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2편)에 각 20만원, 장려상(3편)에 각 10만원 씩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2016년 하반기 사진공모전에는 총 2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은 시상식에서 “전남대학교 사진공모전이 구성원들에게 자긍심과 애교심을 심어주고, 지역민들에게는 대학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는 지난 2014년부터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www.jnu.ac.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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