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8일 오후2시까지 인터넷 접수…실장급 및 4∼5급 채용

지난 25일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의 콘텐츠 창·제작 및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아시아문화원이 정규직원 채용에 나선다.

아시아문화원(이하 ‘문화원’)은 “문화전당의 공연, 전시, 교육, 아시아문화연구사업 등 콘텐츠 개발·운영 및 제작 과정 등에 참여할 전문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연사업과 전시사업, 교육사업, 아시아문화연구사업을 총괄할 실장급 4명을 비롯해 경영지원, 공연, 전시기획, 전시사업, 교육문화연구, 무대기술, 정보화, 공연장관리, 디자인 분야 4급과 5급(갑·을) 등이다. 1∼2급 상당의 직급이 부여되는 실장급은 3년 임기제다.

광주·전남 소재 대학 졸업자와 취업지원 대상 및 장애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 참여자 등은 가산점이 부여되며, 어학우수자와 고급자격증 및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2월3일∼12월8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acc.trns.co.kr) 접수만 가능하다.

실장급과 4급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12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5급 갑·을은 1차 서류, 2차 필기, 3차 면접을 거쳐 2016년 1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www.acc.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아시아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개발을 통한 문화콘텐츠 제작·유통·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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