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행 보고회, 사진전시와 방담 '눈길' 
시민플랫폼 나들, 19일 청소년문화의 집


청년들이 여행을 다년온 후 사진과 후일담으로 감동을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

시민플랫폼 '나들'이 오는 19일 저녁 7시 광주광역시 화정동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 홀에서 ‘나들학교 11월의 대화’로 청년여행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여행 보고회는 지난 9월 돈키호테 여행단을 모집에서 선정된 10팀 가운데 여행 일정을 마친 9팀의 청년들이 참가해 여행 소감을 주제별로 발표하며 결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여행 현장의 사진들이 전시되고 각 팀별 멘토 회원과 함께 시민들이 주제별 테이블에 앉아 여행 소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도전과 성장', '사회적 혁신', '공정여행' 등 4개 주제로 준비되는데 참여자들은 관심 있는 테이블을 돌며 자유롭게 여행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시민플랫폼 '나들'의 지원을 받아 여행을 다녀온 돈키호테 청년팀은 게스트하우스& 카페 창업을 꿈꾸고 있는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도현 씨등 통영 여행팀,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방한 전남대학교 신혜린 씨, 부산 유통 물류 시스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 온 전남대학교 박성득씨 팀, 제주도 자연을 담은 신건축 현장을 답사한 서울대학교 신진수 씨 팀 등 모두 9개 팀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