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은 21일일 29일까지 총 4강의 과정으로 제 3기 탈핵학교를 수강할 참가자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3기 탈핵학교는 ‘핵과 방사능에 대한 착각과 오해’를 주제로 일방적으로 강요된 홍보와 교육으로 인해 핵에 대한 착각과 오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균형잡힌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핵과 방사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핵과 방사능의 위협과 안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번 탈핵학교는 4강으로 진행되며, 1강 일본과 후쿠시마의 현재 상황 등을 알아보는 “일본에 여행가도 안전할까?”(오하라 츠나키/탈핵신문 편집위원), 2강 우리가 모르게 변화는 핵에너지 정책을 알아보는 “2014년 핵 이슈와 현안”(양이원영/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처장), 3강 영광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영광원전은 왜 한빛원전으로 바꿨나?”(이하영/영광민간환경감시기구 부위원장), 4강 의료방사선 등 생활 속 방사능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방사능으로 부터 우리가족 지키기”(이윤근/시민방사능감시센터 소장)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62)514~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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