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협회, '중국 여유법 시행 대응' 포럼

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김홍주)에서는 27일 서구 치평동 라마다호텔에서 여행사, 관광호텔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관련유관기관, 금융계, 언론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석 한국관광통역안내사 협 회 전무를 초청하여 '중국 여유법 대응과 관광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7차 문화관광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조 전무는 "최근 시행된 중국 여유법 관련 동향을 사례를 통해 알아본 결과, 문제점이 보고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의적인 해석과 판단으로 중국과 한국 여행업계가 과민하게 대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외관광객을 겨냥한것이 아닌 중국관광과 중국인바운드 초점에 맞추어진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여유법' 대응으로 정상적인 거래와 서비스제공이 완벽한 대응방법"이라며 "광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fee체계”를 정착하고, 내국인이 먼저 찾는 관광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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