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직원과 산행으로 ‘소통과 화합’다져

올해를 ‘소통과 도약’의 해로 정한 강운태 시장이 산행을 통해 내부직원과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28일 시 기획조정실 산하 직원 50여명과 함께 어등산 산행을 하면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고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광주시청 제공

이번 산행은 강 시장이 연초 ‘새해는 소통으로 지역사회가 결집하여 창조도시 광주호가 도약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 언론, 시의회, 시민단체 그리고 내부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몸소 실천에 옮기기 위한 의도로 파악된다.

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국 직원들과 광주지역 무등산, 금당산, 제석산, 삼각산, 용진산 등 각 구별 대표 산을 찾아 산행을 통한 내부소통과 화합을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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