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노동조합 창립 36주년 기념 위원장기 탁구대회 성료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18일 오전 9시, 광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노동조합 창립 제36주년을 기념하는 제24회 위원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상채 노동조합위원장과 선배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1,500여명이 참가하여 각 부서 및 영업점별 총 147개팀 588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송기진 은행장은 이날 축사에서 “광주은행의 영업성과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밑바탕이 되어야 비로소 가능한 일” 이라며 탁구대회를 계기로 체력도 다지고 직원상호간에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광주은행 두암타운지점과 계림지점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여 우승기 및 트로피 그리고 상금을 각각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