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5. 31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0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전남 완도군청

이날 기념식에는 탈랜트 손현주씨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명예 군민증을 수여 받았다. 손현주씨는 지난해 완도군이 개최한 팸투어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완도군의 주요 방송프로그램 섭외 협조, 완도홍보 CF 무료 출연 등 완도 알리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와 청산도 슬로걷기 11만 관광객 유치에 지대한 공이 인정되어 명예군민으로 선정 됐다.

손현주씨는 지난해 전복 면장 위촉에 이어 명예군민으로 선정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완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해양테크노 폴리스 완성”등의 민선 5기 완도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제40회 군민의 날을 계기로 6만 군민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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