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양제철소,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식 가져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 품질기술부는 지난 17일,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화영)에서 도시락 밑반찬 봉사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2년 동안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에 나서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을 맺은 품질기술부는 교대 근무자 휴무일을 이용해 어린 자녀를 둔 저소득층 장애인 26가구에 포스웰과 인근지역 도시락 업체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월 2회 배달할 예정이다.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인제 사회복지사는 ‘4조 2교대의 바쁜 업무스케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포스코패밀리의 모습에 우리 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강부 연사랑봉사단도 광양시 60여 장애가정에 6년째 ‘사랑의 밑반찬 보내기’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포스웰(광양 본부장 이종덕)에서도 지속적인 협찬을 약속함으로써 포스코패밀리의 따뜻한 도시락배달은 화사한 봄볕처럼 훈훈한 지역 사랑으로 커져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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