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 우수기관 대상 등 전국단위 표창 38개 수상

광주시는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출범한 민선5기 추진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면서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민선5기 출범이후 38건의 수상실적을 거두었고 특히, 국가적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경제살기기와 국가경쟁력 강화 분야를 비롯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그 성과가 민선5기가 출범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얻어낸 쾌거여서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난 10월18일 민간기구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2010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도지사 선거 공약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영예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창의․실용에 기반 한 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다문화가정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5 U-Language 외국어 학습동아리 운영’이 창의적 행정문화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2월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외부청렴도 및 내부청렴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10점 만점에 8.78, 광역시 평균 8.34점)를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광역시 1위를 차지하였다. 

최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산업경제와 문화산업분에서 투자를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13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로부터 국가경쟁력 우수기관 대상을 받았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0 지속가능발전 대상 공모전에서 푸른광주21협의회의 ‘마을, 초록에 물들다’ 사업이 주민참여를 전제로 사업이 진행되었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되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광주업체인 ‘마로 스튜디오’가 출품한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가 대통령상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면서 광주가 명실공이 ‘첨단문화 콘텐츠’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외의 주요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 2010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사회복지분야, 안전관리분야, 중점과제분야에서 우수시책 선정 ▲ 2010 주거복지 최우수기관 표창 대통령상 ▲ 2010 보육업무 평가 국무총리상/기초노령연금 평가 우수상/장애인연금 평가 최우수상 ▲ 2010 지방자치단체 여성권익증진정책 이행평가 우수기관 표창 국무총리상 수상 ▲ 2010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유공기관 표창 최우수상
▲ 2010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애니메이션 대통령상 수상 등 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수상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미진한 분야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성과가 우수했던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타지역 수범사례로 파급시킬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이후 6개월 동안의 시정성과 및 개선사항을 바탕으로『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이라는 시정운영의 청사진이 각종 시책에서 가시화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까지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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