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고 공모전 수상작 시상
총 262편 접수, ‘한 곳에 우려냈다’ 작품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총 262편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2월 7일 수상작 발표가 있었고 16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비전(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과 미래 모습을 표현한 광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활동을 포괄하는 내용’ 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중심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160여 편이었던 작년에 비해 백여 편이 더 많은 총 262편이 접수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고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품 심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보·광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두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 및 토론을 거쳐 네 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한 곳에 우려냈다’라는 작품을 응모한 석진욱 씨가 최우수상, 석광식 외 1명이 ‘아시아 문화 공주에 모이다!’ 작품으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동시에 진행된 ‘슬로건 이벤트’에서도 1,600여 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시아를 통한 어울림, 세계를 향한 두드림’ 등 16건이 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고 공모전’ 홈페이지(www.cct.go.kr/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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