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급수종합상황실 운영
수돗물 사용 불편 최소화, 각종 급수사고에 대비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연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비상급수대책에 나선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종 급수사고에 대비해 급수민원기동처리 5개반과 누수탐사복구반, 기동수질검사반으로 구성된 급수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직원 242명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급수종합상황실에서는 분야별 기동처리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갖추고 수도관 파열로 인한 급수중단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수돗물 사용량을 보면 추석당일(44만9,000톤)을 기준으로 전날(50만3,000톤)은 12% 증가하고 다음날(40만9,000톤)은 9% 감소하는 사용량 변동추이를 보임에 따라

급수상황을 실시간 감시해 피크타임(peak time)에 고지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내 전역에 균등급수를 유지할 계획이다.(추석연휴 급수 불편사항 신고 : 국번없이 1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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