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대계 교육’흔들림 없이 발전돼야
안순일, 시민들 뜨거운 성원 마지막 호소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1일 표심 굳히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 안순일 광주시교육감 후보는“학생들의 실력과 인성교육 등 전국 최고의 광주교육을 이끌어왔다는 것은 광주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일”이라면서“광주학생들만이 누리는 혜택과 자부심을 지속시키고 광주교육을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특히 “일부 후보들이 마치 광주교육이 비리집단이고 교육을 망쳐버린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데 이는 광주학생은 물론 민주․평화․인권도시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모두를 모독한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로 여겨진다”면서 “안정 속에서 발전을 모색하길 바라는 광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강조했다.

안 후보는 또 “6.2동시지방선거에서 첫 직선제 교육감을 뽑는데 일부 후보들이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기보다 전문 정치인 같은 행태를 보인것은 교육자로서 품위마저 망각한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진정한 교육전문가를 뽑는데 투표로써 심판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1일 광주 시내전역을 돌며 릴레이 유세 펼치고 있는 안 후보는 이어“백년지대계인 교육은 갑작스런 변화나 정치적으로 편향될 경우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만 피해를 본다”면서“안정속에서 지켜온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그동안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이 투표용지 첫째 장 맨 아랫 칸 안순일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 후보는 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광주역 광장에서 시민과 지지자, 전체 선거운동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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