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후보, 17일 아침 5.18 국립묘지 참배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민주와 인권 싹 터”
“5·18 정신 계승 위해 교육주체와 함께 하는 교육감 필요 ”


이정재 광주시 교육감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7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지지자 1백 여 명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에게 헌화하며 참배할 에정이다.

이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민주와 인권이 싹 텄고, 이를 토양 삼아 평화가 만개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제한 뒤 “5·18 정신의 참 뜻을 계승하려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미래의 새 싹을 키우는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시민을 ‘사랑의 4각띠“로 엮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모두는 1980년 5월 광주라는 공동체 안에서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던 경험이 있다”며, “다가오는 6월 선거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기필코 만들어져서 광주교육이 바뀔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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